⊙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보복의지를 오늘 공식 천명했습니다.
이번 테러를 전쟁행위로 규정하고 앞으로 테러범과 배후가 드러나면 전쟁수준의 보복공격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소식은 이창환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오늘 이번 미국에 대한 테러공격을 전쟁행위로 선언했습니다.
이번 테러와 관련한 응징과 보복을 전쟁행위에 준해서 단행할 강력한 의지를 분명히 밝힌 것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콜린 파월 국무장관과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 등 주요 각료와 백악관 보좌진을 배석시킨 가운데 이같이 선언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 이번 테러와 관련한 집단을 미국의 적으로 규정해서 그들과 전쟁에 들어간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성명에서 테러분자들을 어둠 속에 숨어있는 적이라고 비난하고 그들이 미국의 자유를 제한하도록 그대로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 미국인뿐만 아니라 전세계 자유인들이 공격당했습니다.
반드시 적을 정복할 것입니다.
⊙기자: 이 같은 부시 대통령의 테러에 대한 전쟁선포는 언론의 여론조사에서 전체의 94%가 테러집단에 대한 군사행동에 찬성한다는 결과에 이어 나온 것입니다.
한편 프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거의 정상적인 업무에 복귀했으며 현재 부상자 치료 등 테러공격에 대한 치유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창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