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건물 붕괴 현장에는 미국인 모두가 하나가 돼서 생존자 구조와 복구작업에 한창입니다.
자원봉사자와 의료진도 전국에서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폐허가 되어 버린 테러현장에는 소방관과 경찰 등 구조요원 외에 수백명의 자원봉사자와 의료진들이 전국에서 달려왔습니다.
분노를 넘어 이제 이 대참사를 하루빨리 수습해내겠다며 시민들이 하나가 됐습니다.
⊙자원 봉사자: 이런 일에 익숙합니다.
⊙기자: 헌혈하겠다는 사람들도 줄을 이었습니다.
특히 테러현장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자 당국은 헌혈 희망자의 연락처를 받은 뒤 귀가시킬 정도입니다.
당초 피가 모자랄 거라는 일부의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자발적인 의료진도 필요한 인력보다 많은 수가 동참하고 있습니다.
구조작업을 도우려는 자원봉사자의 발길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시 당국은 일부 자원봉사 희망자들에게 집으로 돌아갈 것을 정중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의 참사현장에는 구조와 봉사의 발길이 이처럼 이어지면서 미국의 또 하나의 힘을 실감케 합니다.
KBS뉴스 정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