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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정부대변인, 테러 목표는 백악관
    • 입력2001.09.13 (06:00)
뉴스광장 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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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세계 최강의 첩보인력과 최첨단 장비를 보유한 미국에서 어떻게 동시다발적인 여객기 납치테러가 가능했는지가 의문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허술한 미국의 국내선 보안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민필규 기자입니다.
    ⊙기자: 약 2시간에 걸쳐 넉 대의 여객기가 납치되고 순차적으로 자살테러가 감행됐지만 어떻게 해서 미국 당국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했을까.
    이는 범인들이 여객기를 탈취하는 순간 조종사와 지상 관제탑 사이의 연락을 저지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사고조사 관계자는 한 여객기의 경우 테러범들이 지상 통제소에 비행기의 정체와 고도정을 알려주는 무선송수신 장치를 파괴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습니다.
    즉 테러범들이 납치된 보잉757기와 767기의 내부 구조를 훤히 꿰뚫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존 애쉬크로프트(미 법무부 장관): 이번 납치 테러에 이용된 여객기는 각각 3∼6명에 의해 공중 납치됐습니다.
    ⊙기자: 그러나 미 국내선의 허술한 안전규정 때문에 테러범들의 여객기 납치과정은 손쉽게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 납치여객기가 출발했던 보스턴 로건공항의 경우 경쟁입찰을 통해 민간경비 용역 회사가 보안검색요원을 충당해 왔습니다.
    검색요원이 테러범들에게 돈으로 쉽게 매수가 됐을 수도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사고 당일 뉴욕행 비행기를 타기 8시간 전에 익명의 공항 경비원으로부터 사전경고를 받고 여행을 취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치밀한 사전준비와 허술한 국내선 안전 때문에 국방부를 공격한 여객기는 미국 백악관과 대통령 전용기를 공격의 목표로 삼았다고 미 정부 대변인이 밝히고 있습니다.
    KBS뉴스 민필규입니다.
  • 미 정부대변인, 테러 목표는 백악관
    • 입력 2001.09.13 (06:00)
    뉴스광장
⊙앵커: 세계 최강의 첩보인력과 최첨단 장비를 보유한 미국에서 어떻게 동시다발적인 여객기 납치테러가 가능했는지가 의문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허술한 미국의 국내선 보안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민필규 기자입니다.
⊙기자: 약 2시간에 걸쳐 넉 대의 여객기가 납치되고 순차적으로 자살테러가 감행됐지만 어떻게 해서 미국 당국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했을까.
이는 범인들이 여객기를 탈취하는 순간 조종사와 지상 관제탑 사이의 연락을 저지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사고조사 관계자는 한 여객기의 경우 테러범들이 지상 통제소에 비행기의 정체와 고도정을 알려주는 무선송수신 장치를 파괴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습니다.
즉 테러범들이 납치된 보잉757기와 767기의 내부 구조를 훤히 꿰뚫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존 애쉬크로프트(미 법무부 장관): 이번 납치 테러에 이용된 여객기는 각각 3∼6명에 의해 공중 납치됐습니다.
⊙기자: 그러나 미 국내선의 허술한 안전규정 때문에 테러범들의 여객기 납치과정은 손쉽게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 납치여객기가 출발했던 보스턴 로건공항의 경우 경쟁입찰을 통해 민간경비 용역 회사가 보안검색요원을 충당해 왔습니다.
검색요원이 테러범들에게 돈으로 쉽게 매수가 됐을 수도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사고 당일 뉴욕행 비행기를 타기 8시간 전에 익명의 공항 경비원으로부터 사전경고를 받고 여행을 취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치밀한 사전준비와 허술한 국내선 안전 때문에 국방부를 공격한 여객기는 미국 백악관과 대통령 전용기를 공격의 목표로 삼았다고 미 정부 대변인이 밝히고 있습니다.
KBS뉴스 민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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