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이 동시다발 테러를 일으킨 범인들의 추적에 나섰습니다.
연방수사국 관계자들은 일부 지역에서는 수색 영장이 발부됐고 수사에 도움을 줄만한 사람들의 신병을 확보해 신문하고 있는 곳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수사국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민항기 조종사가 살았던 플로리다 베로 해변의 집 두 채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정보와 사건 정황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한편 민디 터커 법무부 대변인은 민간 항공기 4대를 공중납치한 범인들은 한 조가 3-5명으로 각 조에는 숙련된 조종사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매사추세츠주에서는 무장한 FBI 요원들이 36층짜리 웨스틴호텔을 덮쳐 투숙객 한 명을 연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지역 신문인 보스턴 글로브와 보스턴 헤럴드는 연방수사국이 아랍계 용의자 5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아랍어 비행훈련교범이 들어 있는 렌터카 한 대를 피랍 여객기가 출발한 로건 국제공항 주차장에서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과 경찰들은 연방수사국이 특히 테러범 중 2명이 비행 훈련을 받은 학교를 주목하고 잠시 숙소를 제공한 학교의 전 직원을 신문한 뒤 학교의 컴퓨터와 파일들을 압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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