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을지로 3가역에서 오늘 오후 불이나 승객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을지로 3가역 지하1층 기계실에서 냉각탑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주변의 플라스틱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역구내에 연기가 가득차 질식을 피해 승객 전원을 긴급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0여대가 긴급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저녁 6시까지 두시간 가량 지하철 2호선 전동차가 을지로 3가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습니다.
오늘 불은 오는 6월부터 냉방가동을 앞두고 냉각탑 보수공사를 하던 중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불이 일어난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기계실에서 용접작업을 했던 용접공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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