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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 수사 급진전, 최소 10여명 가담
    • 입력2001.09.13 (12:06)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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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과 워싱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테러 사건에 10명이 넘는 테러범들이 직접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존 애슈크로프트 미 법무장관은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테러에 미국에서 훈련받은 조종사들을 포함해 최소한 10여명의 테러범들이 가담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로버트 멀러 연방수사국 FBI 국장은 이번 테러와 관련있는 것으로 보이는 많은 사람들의 신원을 밝혀냈다면서, 용의자 가운데 5명의 신병을 이미 확보해 구금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멀러 국장은 또 전국 각지에 파견된 FBI 요원들이 납치범과 그 동료들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로드 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에 머물렀다는 단서를 수집해,이들의 이동경로를 재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스턴 글로브와 보스턴 해럴드지는 FBI가 아랍계 용의자 5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아랍어 비행 훈련 교범과 코란이 들어 있는 렌터카 한 대를 사고기 이륙지인 로건국제공항에서 압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아부다비 공영방송은 아랍인 용의자 가운데 2명은 사우디아라비아 여권을 소지중인 바엘 모하마드 알-쉬흐리와 아흐마드 이브라힘 알리 알-하주니로 신원이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FBI와 보스턴 경찰은 테러 용의자가 빌린 것으로 알려진 방을 수색하기 위해 시내 중심가 36층짜리 웨스틴 호텔을 급습해 한 사람을 밴에 태운 후 사라졌다고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또 보스턴발 기차가 프로비던스에 잠시 정차한 후 한 남자가 수갑을 찬 채 끌려갔고, 다른 2명이 버지니아주 포츠머스에서 구금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다주에서는 테러 용의자중 3명이 최근 수개월간 거주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몇몇 장소가 FBI 요원들의 수색을 받고 있습니다.
    FBI는 특히 테러범 가운데 2명이 비행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항공학교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 학교 전직원을 신문한 후 학교의 컴퓨터와 파일들을 압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수사관은 테러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은 미국에서 비행훈련을 받은 조종사인 중동 출신 알리 무하메드 알-다르마키라며, 데이토나 비치의 엠브리 리들 항공대학을 다니다 중퇴했다고 언론에 전했습니다.
    미국 역사상 사상 최대의 범죄 수사 작전으로 알려진 이번 수사에는 4천명의 특별요원과 3천명의 보조인력이 동원됐으며, 4 백 명의 FBI 연구소 전문가들이 뉴욕과 워싱턴,펜실베이니아 사고현장에 투입됐습니다.
    (끝)
  • 테러 수사 급진전, 최소 10여명 가담
    • 입력 2001.09.13 (12:06)
    단신뉴스
뉴욕과 워싱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테러 사건에 10명이 넘는 테러범들이 직접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존 애슈크로프트 미 법무장관은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테러에 미국에서 훈련받은 조종사들을 포함해 최소한 10여명의 테러범들이 가담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로버트 멀러 연방수사국 FBI 국장은 이번 테러와 관련있는 것으로 보이는 많은 사람들의 신원을 밝혀냈다면서, 용의자 가운데 5명의 신병을 이미 확보해 구금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멀러 국장은 또 전국 각지에 파견된 FBI 요원들이 납치범과 그 동료들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로드 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에 머물렀다는 단서를 수집해,이들의 이동경로를 재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스턴 글로브와 보스턴 해럴드지는 FBI가 아랍계 용의자 5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아랍어 비행 훈련 교범과 코란이 들어 있는 렌터카 한 대를 사고기 이륙지인 로건국제공항에서 압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아부다비 공영방송은 아랍인 용의자 가운데 2명은 사우디아라비아 여권을 소지중인 바엘 모하마드 알-쉬흐리와 아흐마드 이브라힘 알리 알-하주니로 신원이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FBI와 보스턴 경찰은 테러 용의자가 빌린 것으로 알려진 방을 수색하기 위해 시내 중심가 36층짜리 웨스틴 호텔을 급습해 한 사람을 밴에 태운 후 사라졌다고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또 보스턴발 기차가 프로비던스에 잠시 정차한 후 한 남자가 수갑을 찬 채 끌려갔고, 다른 2명이 버지니아주 포츠머스에서 구금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다주에서는 테러 용의자중 3명이 최근 수개월간 거주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몇몇 장소가 FBI 요원들의 수색을 받고 있습니다.
FBI는 특히 테러범 가운데 2명이 비행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항공학교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 학교 전직원을 신문한 후 학교의 컴퓨터와 파일들을 압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수사관은 테러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은 미국에서 비행훈련을 받은 조종사인 중동 출신 알리 무하메드 알-다르마키라며, 데이토나 비치의 엠브리 리들 항공대학을 다니다 중퇴했다고 언론에 전했습니다.
미국 역사상 사상 최대의 범죄 수사 작전으로 알려진 이번 수사에는 4천명의 특별요원과 3천명의 보조인력이 동원됐으며, 4 백 명의 FBI 연구소 전문가들이 뉴욕과 워싱턴,펜실베이니아 사고현장에 투입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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