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을 마시거나 방제 작업을 하다 숨지는 사람이 해마다 6백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회 농림해양 수산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87년부터 97년까지 11년 동안 농약때문에 숨지는 사람이 모두 6천 632명으로 한해 평균 6백 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98%는 농약을 마시고 자살했고, 병해충 방제 작업을 하면서 방제복이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숨지는 사람도 한해 평균 3.9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업진흥청은 이에따라, 자살 빈도가 높은 농약에 대해서는 취급 제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농약을 사용할 때 반드시 방제복과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농민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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