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준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미국의 테러참사에도 불구하고 다음달 18일로 예정돼 있는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은 예정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차관보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 경제차관과 재무부 부장관 등 장관급 이하의 각료들의 방한이 취소되는등 한미 간의 외교일정이 일부 차질을 빚고있지만 중요한 외교일정은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최성홍 외교통상부 차관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다음달로 예정된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차관보는 그러나 UN 아동특별총회가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뉴욕에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은 취소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 차관보는 특히 미국의 테러에 대한 응징에 동참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지만 군사 동원이나 경제 제재 등 어떠한 형태로 이뤄질 지는 한미간의 협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 현재로선 명확하게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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