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의 테러 사태로 인해 세계 경제와 국내 경기의 회복 시기가 내년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고 경기 부양을 위해 2차 추경예산의 편성 등 비상대응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재정경제부 권오규 차관보는 오늘 세계 경제가 당초 4분기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 사태의 영향으로 회복시기 지연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회복 시기는 미국의 테후 배후세력에 대한 응징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차관보는 하반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과 관련해 3분기 성장은 상당히 좋지 않을 것이며 4분기에도 정부가 전망한 5~6%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에따라 3단계 비상계획 가운데 미국 경제 1% 미만 성장, 세계 경제 1~2% 성장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짜놓은 3번째 단계의 비상대응 조치를 검토.보완해 10일 안에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3단계 비상계획에는 국채발행을 통해 5조원 이상의 2차 추경을 편성하고 콜금리를 내려 경기를 부양하는 방안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재경부는 3단계 비상계획의 핵심은 재정적자 규모를 국내 총생산의 마이너스 1%에서 마이너스 2% 이상으로 늘려 재정지출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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