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모레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남과 북이 공동으로 테러 반대선언을 하면 큰 의미 있는 성과가 될 것이라며 북측과 잘 논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 장관급회담에서는 테러반대선언 문제와 함께 개성공단, 이산가족, 경의선 문제 등을 잘 논의하되 특히 경의선 문제가 잘 되면 전방을 공개함으로써 군사적으로도 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수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출과 내수진작 대책을 함께 검토하는 등 경제에 급격한 충격이 없도록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경제분야 등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국민들에게 솔직히 알리고 협조를 구해야 하며 야당과도 성실한 대화를 통해 함께 걱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