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애 인더스 이용호 회장의 금융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이 씨가 횡령한 돈 가운데 상당액이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에게 흘러들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모 건설업체 대표 Y씨를 연행해 조사하고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용호씨의 자금 흐름 추적 과정에서 10억원에 가까운 돈이 비정상적으로 Y씨에게 건네진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오늘 새벽 광주에 수사관을 급파해 Y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혐의가 확인될 경우 내일 중으로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92년 조직 폭력배 두목으로 검찰에 구속된 전력이 있는 Y씨는 이씨가 전환사채를 발행하거나 사업상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광주 모호텔의 채권단인 이모씨 등 37개 건설업체 대표들은 오늘 호텔 공사비 24억원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이용호씨와 Y씨 등 5명을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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