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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교민 23명 실종
    • 입력2001.09.13 (20:00)
뉴스투데이 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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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미국의 테러참사로 인해 우리 교민들의 피해도 컸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실종자는 모두 23명으로 대부분이 무역센터와 근처 건물에서 일하고 있던 교민들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미국행 항공기는 전편 결항됐습니다.
    정홍규 기자입니다.
    ⊙기자: 온 세계를 충격으로 몰고 간 이번 참사로 인한 우리 교민들의 피해도 컸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실종자는 뉴욕 총영사관에 접수된 18명과 뉴욕 한인회에 신고된 5명 등 모두 23명입니다.
    뉴욕 총영사관에는 어제 모두 37명의 실종자 신고가 들어왔지만 생존 확인이 늘어나면서 현재는 18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생존여부를 확인한 국내의 가족들과 그렇지 못한 가족들 간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
    ⊙생존 확인 가족(임한나 어머니): 죽었다가 살아온 것과 마찬가지인데 죽었는 줄만 알았었는데 진짜...
    ⊙실종자 가족(헬렌 김 남동생):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것 같고 극단적인 일은 안 생겼을 거라 봅니다.
    ⊙기자: 외교통상부 대책반은 현재 실종자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공관별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교민들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미국 테러참사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오늘도 국내 미 시설물에 대한 경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미 대사관 경계 강화를 위해 테러진압용 장갑차와 특공대원들을 동원하는 등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테러에 대비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비자 발급 등의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별다른 혼란 없이 차분한 모습이었습니다.
    ⊙이규만(여행사 직원): 예약하신 분들 변동없이 다 나오고...
    ⊙기자: 미군 부대 주변은 삼엄한 경계 속에 적막한 분위기였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당분간 장병과 가족들의 외출, 외박, 영외활동을 계속 금지하기로 했지만 내일부터는 휴교령이 내려졌던 기지내 모든 학교를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행 항공기는 사흘째 결항됐습니다.
    미국행 항공기의 파행운항이 계속되면서 승객들의 불편이 계속되는 것은 물론이고 수출용 화물수송도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홍규입니다.
  • 우리 교민 23명 실종
    • 입력 2001.09.13 (20:00)
    뉴스투데이
⊙앵커: 미국의 테러참사로 인해 우리 교민들의 피해도 컸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실종자는 모두 23명으로 대부분이 무역센터와 근처 건물에서 일하고 있던 교민들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미국행 항공기는 전편 결항됐습니다.
정홍규 기자입니다.
⊙기자: 온 세계를 충격으로 몰고 간 이번 참사로 인한 우리 교민들의 피해도 컸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실종자는 뉴욕 총영사관에 접수된 18명과 뉴욕 한인회에 신고된 5명 등 모두 23명입니다.
뉴욕 총영사관에는 어제 모두 37명의 실종자 신고가 들어왔지만 생존 확인이 늘어나면서 현재는 18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생존여부를 확인한 국내의 가족들과 그렇지 못한 가족들 간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
⊙생존 확인 가족(임한나 어머니): 죽었다가 살아온 것과 마찬가지인데 죽었는 줄만 알았었는데 진짜...
⊙실종자 가족(헬렌 김 남동생):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것 같고 극단적인 일은 안 생겼을 거라 봅니다.
⊙기자: 외교통상부 대책반은 현재 실종자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공관별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교민들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미국 테러참사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오늘도 국내 미 시설물에 대한 경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미 대사관 경계 강화를 위해 테러진압용 장갑차와 특공대원들을 동원하는 등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테러에 대비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비자 발급 등의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별다른 혼란 없이 차분한 모습이었습니다.
⊙이규만(여행사 직원): 예약하신 분들 변동없이 다 나오고...
⊙기자: 미군 부대 주변은 삼엄한 경계 속에 적막한 분위기였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당분간 장병과 가족들의 외출, 외박, 영외활동을 계속 금지하기로 했지만 내일부터는 휴교령이 내려졌던 기지내 모든 학교를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행 항공기는 사흘째 결항됐습니다.
미국행 항공기의 파행운항이 계속되면서 승객들의 불편이 계속되는 것은 물론이고 수출용 화물수송도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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