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보복 공격에 임하는 부시 대통령의 의지가 단호합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에 대한 테러 공격을 전쟁행위로 규정함으로써 향후 보복을 전쟁 수준으로 단행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이창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오늘 이번 미국에 대한 테러 공격을 전쟁행위로 선언했습니다.
이번 테러와 관련한 응징과 보복을 전쟁 수준으로 단행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것입니다.
⊙부시(美 대통령): 적들은 우리 국민과 자유를 사랑하는 지구촌 사람을 공격했습니다.
미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보복할 것입니다.
⊙기자: 따라서 미국은 앞으로 이번 테러와 관련된 집단을 미국의 적으로 규정해 그들과 전쟁에 들어간다는 강력한 의지를 분명히 밝힌 것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테러분자들을 어둠 속에 숨어 있는 적이라고 비난하고 그들이 미국의 자유를 제한토록 그대로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적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시간과 단호한 결의가 필요하다면서 미 국민과 의회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미 상하 양원도 오늘 이번 테러가 미국과 미국민을 겨냥한 전쟁 행위라고 규정하고 미국은 결코 분열되지 않을 것이며 의회도 대통령도 국민도 하나임을 다짐하는 내용의 테러에 대한 응징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 같은 부시 대통령의 테러에 대한 전쟁선포는 강경한 응징을 원하는 국민 여론의 큰힘을 얻고 있어 과연 어떤 형태의 보복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창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