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당장 1차 공격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도 전시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프간 주재 국제기구 직원들은 서둘러 떠나고 있습니다.
박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의 제1차 공격 대상으로 떠오른 아프가니스탄이 전쟁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유엔 직원 80명이 서둘러 아프간을 떠났고 국제적십자사와 국경없는의사회 등 인도주의단체 직원들도 속속 철수하고 있습니다.
⊙UN 직원: 안전 문제 때문에 떠납니다.
⊙기자: 아프가니스탄도 전시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탈레반 최고 지도자 모하마드 오하리가 사령부를 떠나 모처로 피신한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미국의 공습에 대비해 전투기와 중화기 등의 재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탈레반은 미국측이 범행증거를 확보하면 빈 라덴의 신병을 인도할 수 있다며 직접 충돌을 피하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압둘 살람 자이프(파키스탄 주재 탈레반 대사): 빈 라덴은 대규모 테러를 할 능력이 없습니다.
⊙기자: 탈레반은 또 미국의 아프간 공격은 또 다른 테러를 부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무타와킬(탈레반 외무장관): 아프간에 대한 보복공격을 포함한 어떠한 테러 행위에도 반대합니다.
⊙기자: 미국의 보복공격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프간 전역에는 폭풍 전야의 긴장이 감돌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