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테러의 주모자와 배후를 찾아내기 위한 수사가 급진전되고 있습니다.
미 수사 당국은 테러 관련자 50여 명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의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전세계를 경악시킨 테러범들의 정체가 속속 베일을 벗고 있습니다.
미 수사당국은 지금까지 테러 공격에 직접 가담한 10여 명과 이들의 후원자 등 최대 50명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의 아파트와 자동차 등에서 테러범들이 부모에게 남긴 유서도 발견했습니다.
납치된 비행기에는 미국에서 모두 비행교육을 받은 테러범이 최소한 1명씩 탑승했으며 한 대당 3명에서 5명의 테러범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사 당국은 비행훈련을 받은 테러리스트가 최대 27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동지역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이들 테러범들은 4개의 독립적인 조직에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당국은 비행기 탑승객 가운데 이번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오사마 빈 라덴과 관련이 있는 수명의 명단도 파악해 탑승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전체 인력의 4분의 1을 동원할 만큼 이번 사건 수사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용의자들이 속속 검거되고 있어서 사상 최대 테러사건의 배후가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