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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명구조 작업 본격화
    • 입력2001.09.13 (21:00)
뉴스 9 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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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그러면 여기서 인명구조작업이 한창인 뉴욕을 위성으로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강덕 특파원!
    ⊙기자: 네, 뉴욕입니다.
    ⊙앵커: 인명구조 작업이 진전이 있습니까?
    ⊙기자: 날이 밝으면서 인명구조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장의 건물더미 잔해들은 눈에 띄게 치워졌습니다.
    구조요원들은 한 명의 생존자라도 더 찾아내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렇다 할 반가운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는 건물더미 속에 고립돼 있던 경찰관과 소방관 등 5명이 추가로 구조됐습니다.
    붕괴된 건물 가운데 지금도 약간의 공간이 형성돼 있어서 생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절망감도 높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장비와 인원들이 동원되고 있지만 붕괴된 건물 잔해가 산더미처럼 거대해서 작업 속도는 매우 느린 형편입니다.
    특히 인근 건물들의 추가붕괴 위험 때문에 구조작업이 자주 중단되고 있습니다.
    시신수습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사망자 숫자가 6000명에 이를 수도 있다는 우려가 현지 언론들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사망자만 최대 2만 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줄리아니 뉴욕시장은 시신운구 장비를 1만 1만 1000개 정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세계무역센터 건물더미 사이에 시신들이 몰려 있으며 마치 전장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뉴욕의 도시 기능은 회복되고 있습니까?
    ⊙기자: 사흘째 아침을 맞아 뉴욕의 도시기능은 조금씩 예전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폐쇄됐던 도로들이 열리고 차량운행도 재개됐습니다.
    지하철 운행도 대부분 정상화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맨해튼 업타운 도심에서는 상점들이 대부분 문을 열고 정상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폭발물 소동으로 한때 소개령이 내려졌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시민들의 모임도 열리고 있고 기업들은 기꺼이 거액의 지원금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뉴욕증시 등 주요 기관과 회사들의 업무는 오늘도 중단됩니다.
    존 F 케네디 공항 등 뉴욕 일원의 공항들이 업무 재개를 위한 준비에 나섰지만 항공기 운항도 여전히 중단되고 있습니다.
    공항과 연방청사, 터널 등에 대해 삼엄한 경계가 펼쳐지고 있고 일반인들의 접근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맨해튼 전역은 현재 매캐한 냄새가 뒤덮고 있으며 세계의 중심 도시 뉴욕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 인명구조 작업 본격화
    • 입력 2001.09.13 (21:00)
    뉴스 9
⊙앵커: 그러면 여기서 인명구조작업이 한창인 뉴욕을 위성으로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강덕 특파원!
⊙기자: 네, 뉴욕입니다.
⊙앵커: 인명구조 작업이 진전이 있습니까?
⊙기자: 날이 밝으면서 인명구조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장의 건물더미 잔해들은 눈에 띄게 치워졌습니다.
구조요원들은 한 명의 생존자라도 더 찾아내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렇다 할 반가운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는 건물더미 속에 고립돼 있던 경찰관과 소방관 등 5명이 추가로 구조됐습니다.
붕괴된 건물 가운데 지금도 약간의 공간이 형성돼 있어서 생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절망감도 높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장비와 인원들이 동원되고 있지만 붕괴된 건물 잔해가 산더미처럼 거대해서 작업 속도는 매우 느린 형편입니다.
특히 인근 건물들의 추가붕괴 위험 때문에 구조작업이 자주 중단되고 있습니다.
시신수습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사망자 숫자가 6000명에 이를 수도 있다는 우려가 현지 언론들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사망자만 최대 2만 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줄리아니 뉴욕시장은 시신운구 장비를 1만 1만 1000개 정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세계무역센터 건물더미 사이에 시신들이 몰려 있으며 마치 전장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뉴욕의 도시 기능은 회복되고 있습니까?
⊙기자: 사흘째 아침을 맞아 뉴욕의 도시기능은 조금씩 예전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폐쇄됐던 도로들이 열리고 차량운행도 재개됐습니다.
지하철 운행도 대부분 정상화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맨해튼 업타운 도심에서는 상점들이 대부분 문을 열고 정상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폭발물 소동으로 한때 소개령이 내려졌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시민들의 모임도 열리고 있고 기업들은 기꺼이 거액의 지원금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뉴욕증시 등 주요 기관과 회사들의 업무는 오늘도 중단됩니다.
존 F 케네디 공항 등 뉴욕 일원의 공항들이 업무 재개를 위한 준비에 나섰지만 항공기 운항도 여전히 중단되고 있습니다.
공항과 연방청사, 터널 등에 대해 삼엄한 경계가 펼쳐지고 있고 일반인들의 접근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맨해튼 전역은 현재 매캐한 냄새가 뒤덮고 있으며 세계의 중심 도시 뉴욕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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