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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도 테러 규탄
    • 입력2001.09.13 (21:00)
뉴스 9 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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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북한도 이번 테러행위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은 사건 발생 이후에도 평소처럼 반미 방송을 하고는 있지만 테러행위에 대해서는 명백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보도에 김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이번 테러행위를 지극히 유감스럽고 비극적인 일로 규정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과의 회견에서 국제 사회의 커다란 경악을 자아내고 있는 이번 테러사건은 테러리즘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와 함께 북한은 유엔 성원국으로서 온갖 형태의 테러와 그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반대한다고 천명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태도는 지난해 10월 미국과의 반테러 공동성명의 내용을 재천명한 것이지만 테러사건 이후 미국이 취할 수 있는 대북 강경자세를 누그러뜨리려는 사전조치로 보는 시각이 유력합니다.
    또한 국제사회에 인식된 테러 지원국의 오명을 씻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북한 조평통 대변인이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성의를 다하겠다는 담화를 발표한 것도 이 같은 북한의 태도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 제5차 상급회담에서 좋은 합의들이 이룩되어 화해와 단합, 통일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되기를 바라마지 않고 있다.
    ⊙기자: 북한 방송들은 그러나 테러사건 이외에 미국에 대한 일상적인 비난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태욱입니다.
  • 북한도 테러 규탄
    • 입력 2001.09.13 (21:00)
    뉴스 9
⊙앵커: 북한도 이번 테러행위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은 사건 발생 이후에도 평소처럼 반미 방송을 하고는 있지만 테러행위에 대해서는 명백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보도에 김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이번 테러행위를 지극히 유감스럽고 비극적인 일로 규정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과의 회견에서 국제 사회의 커다란 경악을 자아내고 있는 이번 테러사건은 테러리즘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와 함께 북한은 유엔 성원국으로서 온갖 형태의 테러와 그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반대한다고 천명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태도는 지난해 10월 미국과의 반테러 공동성명의 내용을 재천명한 것이지만 테러사건 이후 미국이 취할 수 있는 대북 강경자세를 누그러뜨리려는 사전조치로 보는 시각이 유력합니다.
또한 국제사회에 인식된 테러 지원국의 오명을 씻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북한 조평통 대변인이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성의를 다하겠다는 담화를 발표한 것도 이 같은 북한의 태도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 제5차 상급회담에서 좋은 합의들이 이룩되어 화해와 단합, 통일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되기를 바라마지 않고 있다.
⊙기자: 북한 방송들은 그러나 테러사건 이외에 미국에 대한 일상적인 비난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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