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국내 공항 폐쇄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우리나라와 미국을 잇는 항공편은 오늘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황상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운항현황판에 결항이 줄을 잇습니다.
오늘 예정됐던 국적 항공사의 미국행 여객기 14편과 도착편 등이 모두 결항됐습니다.
괌 등 미국 본토가 아닌 미국령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 항공사들의 미주 노선도 오늘 모두 끊겼습니다.
오늘 예정됐던 출발 16편, 도착 13편이 모두 결항조치됐습니다.
우리 항공사들은 당장이라도 운항할 준비를 해 놓았지만 극히 제한적으로 운영중인 미국 내 공항이 정상화되더라도 미주노선 항공기가 뜨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성기섭(아시아나 인천국제공항지점): 미국 내 공항에서 일시적인 항공기 운항 재개로 인하여 항공기 트래픽잼 등으로 약간의, 정상화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자: 화물기의 미국 운항은 오늘도 모두 끊겨 반도체 등의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미국 내 일부 공항이 회항중인 항공기의 착륙만을 허용하면서 캐나다와 멕시코에 회항했던 우리 항공사의 세 항공편이 오늘 밤과 내일 뉴욕과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미국 교통부가 오늘 새벽까지 해제할 예정이었던 민간 항공기의 비행금지조치를 연장해 미국 내 다른 공항은 여전히 폐쇄됐습니다.
미국의 모든 공항이 이번처럼 전면 폐쇄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KBS뉴스 황상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