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계속되는 늦더위 속에 이제 들판은 황금색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는 곳곳에 벼베기가 시작됐는데요.
올해는 태풍 하나 영향을 주지 않아서 아주 대풍을 이루고 있습니다.
풍년의 조건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적산온도라고 해서 파종기부터 수확기까지 0도 이상의 기온을 모두 합친 값이 있습니다.
기온은 높을수록 좋은데요.
보통 벼의 품종에 따라서 조금 다르지만 2500에서 4000도 정도가 좋습니다.
올해는 대구지방을 중심으로 해서 4000도가 넘었고 그밖의 대부분 지방이 3500도를 넘은 상태여서 예년보다 높기 때문에 아주 대풍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지금 남해상으로 구름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비구름의 세력은 그다지 강하지는 않지만 오늘 밤과 내일 사이 제주와 남해안 지방 곳곳에 많은 곳은 5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16호 태풍 나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제주와 남해안 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경남과 제주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철원이 9도까지 내려가는 등 내륙 산간지방은 10도 아래로 내려가겠고 그밖의 지방은 12도에서 2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도 21도에서 29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에서 2에서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소식은 없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까지도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9월 13일 목요일 밤 9시 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