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빌딩에 대한 테러공격으로 인한 실종자수가 총 4천763명으로 집계됐다고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이 밝혔습니다.
줄리아니 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빌딩에 충돌한 두대의 여객기 탑승 승객들이 이 실종자수에 포함돼 있으며 무너진 건물 잔해로부터 94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줄리아니 시장은 이 가운데 46구는 신원이 확인됐지만 74구는 온전하지 않은 상태로 시신의 부분만 수습됐다고 말했습니다.
줄리아니 시장은 특히 건물붕괴와 화재로 인해 시신이 완전히 소실된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실종자수가 수습된 시신의 숫자를 훨씬 능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줄리아니 시장은 또 현재 약 2천명의 부상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시당국은 시체운반용 부대 3만개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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