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이 민간비행기의 운항 재개를 허용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국행 국내 비행기는 오늘도 파행 운항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 연결합니다. 박찬형 기자!
⊙기자: 네, 박찬형입니다.
⊙앵커: 당장 정상운항이 어렵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말씀하셨던 것처럼 미국행 비행기 운항, 오늘도 파행 운항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내 민간비행이 허용되기는 했지만 보안상의 엄격한 제한이 뒤따르고 있고 또 우선적으로 미국 국내선과 회항 항공편 위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대한항공의 경우 회항했던 일부 비행기는 오늘 들어옵니다.
앵커리지를 출발한 화물기 3대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차례로 인천공항으로 들어옵니다.
아틀란타에서 달라스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오려다 앵커리지로 회항했던 여객기 KE-036편도 낮 12시쯤 인천 국제공항으로 들어옵니다.
대한항공은 그러나 미국 뉴욕 인근의 공항에서 폭발물 소동이 벌어지면서 미국 내 공항 보안이 대폭 강화되고 출발과 도착이 지연되고 있으며 상당수 항공기가 제대로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미니아폴리스에서 출발해 워싱턴으로 가는 대한항공 081편은 제대로 출발을 했지만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행은 수속 지연으로 아직까지도 운항을 못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대한항공은 현재 15편의 회항 항공기 가운데 7편만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오전 중으로는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운항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만일 미국 공항이 정상화되더라도 오후 늦게나 돼야 인천공항발 미국행 비행기가 일부 뜰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사이판과 괌 출발 비행기만 스케줄이 확정됐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사이판에서 출발한 255편은 잠시 뒤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괌에서 출발한 263편은 9시 반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회항편이나 미국행 비행기 스케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거나 강화된 보안으로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약전화를 통해 반드시 스케줄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처음으로 미주에서 회항했던 비행기가 도착을 했는데요.
브라질에서 LA를 거쳐 오려다가 멕시코 티와나 공항에 회항했던 대한항공 062편이 오늘 새벽 이곳 인천 국제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국제공항에서 KBS뉴스 박찬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