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테러 참사로 실종된 교민은 현재 19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당초보다는 많이 줄어든 숫자입니다.
외교통상부에도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상협 기자!
⊙기자: 네, 김상협입니다.
⊙앵커: 실종자 최종 집계가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기자: 교민 실종자 접수는 뉴욕 총영사관과 뉴욕 한인회 두 군데로 나뉘어서 받고 있는데 실종자 수는 밤새 1명이 추가되고 2명이 늘어나 2명이 확인됐기 때문에 모두 17명이 됐습니다.
53살 김재희 씨의 동생 김재명 씨가 서울 외교통상부 본부로 형에게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접수가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당초 실종된 것으로 신고됐던 전봉숙 씨와 유지현 씨 등 2명은 본인으로부터 직접 전화나 E-mail을 통해 생존해 있다는 연락이 오는 등 실종자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편 워싱턴 댈라스 공항을 출발해 LA로 향하던 아메리칸 에어라인 77편의 탑승자 가운데 한국인으로 추정됐던 사람이 데니리와 동 리 2명이 있었는데요.
가운데 동 리가 우리 교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이는 48살이고 버지니아주 리스버그에 살고 있는 보잉 항공사 소속 엔지니어 이동철 씨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테러 참사로 사망한 우리 교민은 김지수 씨에 이어 두 명으로 늘었습니다.
먼저 실종자 명단을 보겠습니다.
34살 이현준, 강준구, 크리스티나 육, 린다 장, 추지연, 31살 스튜어트 리, 이명우, 윤덕팔, 구본석, 김재훈, 최연호 씨 등 11명입니다.
뉴욕 한인회에 따로 접수된 실종자는 36살 김경희, 찰리 김, 박계형, 박혜영, 30살 조경희 씨 등 모두 5명입니다.
또 뉴욕 맨하탄 지역의 뉴욕 대학병원 등 4곳에 들어온 환자 가운데 한국인으로 보이는 환자들은 안드레아 리, 로버트 리, 크리스티나 리, 고 강 씨 등 모두 4명입니다.
대책반은 현재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나머지 실종자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최선을 다 하고는 있지만 최종 집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외교통상부에서 KBS뉴스 김상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