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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타곤 사고, 200명 사망
    • 입력2001.09.14 (06:00)
뉴스광장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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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미국 테러 대참사와 관련한 속보가 국제뉴스 센터에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김대영 기자!
    ⊙기자: 네, 국제부입니다.
    ⊙앵커: 어떤 새로운 소식이 있습니까?
    ⊙기자: 펜타곤 비행기 충돌 자살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0명이 조금 안 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빅토리아 클라크 국방부 대변인은 희생자 수가 200명에 약간 못 미치며 이는 현재까지 검증을 거친 최초의 잠정적 수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의 한 고위관리는 국방부 건물에 충돌한 항공기 승객을 포함해 총 사망자는 약 190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미 국무장관은 이번 테러 이후 처음으로 오사마 빈 라덴을 테러의 배후로 지목하고 파키스탄의 협력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미국이 파키스탄에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는 이유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파월 장관은 혐의자들의 명단을 보면 누구의 소행인지 알 수 있다고 말한 뒤 빈 라덴을 지칭하는 물음에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무샤라크 파키스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협력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무샤라프 대통령은 무제한적인 협력을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집권 탈레반은 동시다발 테러와 관련한 미국의 보복공격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유력한 용의자인 오사마 빈 라덴을 미국에 넘겨줄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 최고 지도자인 모하마드 오마레는 아프간 칸다하레 집무실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빈 라덴은 이번 테러사건과 관련이 없다면서 미국은 빈 라덴 비난에 앞서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마레는 또 어떤 까닭이나 논리도 없이 맹목적으로 빈 라덴을 비난하는 것은 서방 첩보기관들에게 손쉬운 탈출구를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주장한 뒤 이번 사건은 오히려 빈 라덴의 결백을 보여줄 시험대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테러사건의 배후 용의자인 오사마 빈 라덴은 사건이 발생한 지 몇 분 뒤 신속하게 새로운 은신처로 이동했다고 파키스탄 정보기관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소식통들은 빈 라덴이 새 은신처로 이동하면서 자신의 행선지나 그 동안 머물렀던 곳, 그리고 테러행위의 발생시점 등에 대해 알리기를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테러 참사로 거래가 중단됐던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가 현지 시각으로 오는 17일 오전 9시 반부터 정상적으로 재개장될 예정입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측은 시스템 점검에서 거래재개에 이상이 없다는 점이 확인되면 오는 17일부터 정상적으로 장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욕 채권시장과 시카고 선물거래소는 거래가 이미 재개됐습니다.
    미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동시다발 테러 공격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NBC 방송이 성인 61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보복과 전쟁 위험이 있더라도 테러 책임자들에 대해 미국이 강력한 군사적 행동을 취할 것으로 지지했고, 반대는 8%에 그쳤습니다.
    또 77%는 테러범과 테러 책임자의 신원이 확인될 경우 이들에 대한 공습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57%는 비록 테러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테러 책임자가 은신하고 있거나 활동하고 있는 국가에 대해서도 군사적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펜타곤 사고, 200명 사망
    • 입력 2001.09.14 (06:00)
    뉴스광장
⊙앵커: 미국 테러 대참사와 관련한 속보가 국제뉴스 센터에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김대영 기자!
⊙기자: 네, 국제부입니다.
⊙앵커: 어떤 새로운 소식이 있습니까?
⊙기자: 펜타곤 비행기 충돌 자살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0명이 조금 안 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빅토리아 클라크 국방부 대변인은 희생자 수가 200명에 약간 못 미치며 이는 현재까지 검증을 거친 최초의 잠정적 수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의 한 고위관리는 국방부 건물에 충돌한 항공기 승객을 포함해 총 사망자는 약 190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미 국무장관은 이번 테러 이후 처음으로 오사마 빈 라덴을 테러의 배후로 지목하고 파키스탄의 협력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미국이 파키스탄에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는 이유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파월 장관은 혐의자들의 명단을 보면 누구의 소행인지 알 수 있다고 말한 뒤 빈 라덴을 지칭하는 물음에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무샤라크 파키스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협력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무샤라프 대통령은 무제한적인 협력을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집권 탈레반은 동시다발 테러와 관련한 미국의 보복공격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유력한 용의자인 오사마 빈 라덴을 미국에 넘겨줄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 최고 지도자인 모하마드 오마레는 아프간 칸다하레 집무실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빈 라덴은 이번 테러사건과 관련이 없다면서 미국은 빈 라덴 비난에 앞서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마레는 또 어떤 까닭이나 논리도 없이 맹목적으로 빈 라덴을 비난하는 것은 서방 첩보기관들에게 손쉬운 탈출구를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주장한 뒤 이번 사건은 오히려 빈 라덴의 결백을 보여줄 시험대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테러사건의 배후 용의자인 오사마 빈 라덴은 사건이 발생한 지 몇 분 뒤 신속하게 새로운 은신처로 이동했다고 파키스탄 정보기관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소식통들은 빈 라덴이 새 은신처로 이동하면서 자신의 행선지나 그 동안 머물렀던 곳, 그리고 테러행위의 발생시점 등에 대해 알리기를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테러 참사로 거래가 중단됐던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가 현지 시각으로 오는 17일 오전 9시 반부터 정상적으로 재개장될 예정입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측은 시스템 점검에서 거래재개에 이상이 없다는 점이 확인되면 오는 17일부터 정상적으로 장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욕 채권시장과 시카고 선물거래소는 거래가 이미 재개됐습니다.
미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동시다발 테러 공격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NBC 방송이 성인 61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보복과 전쟁 위험이 있더라도 테러 책임자들에 대해 미국이 강력한 군사적 행동을 취할 것으로 지지했고, 반대는 8%에 그쳤습니다.
또 77%는 테러범과 테러 책임자의 신원이 확인될 경우 이들에 대한 공습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57%는 비록 테러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테러 책임자가 은신하고 있거나 활동하고 있는 국가에 대해서도 군사적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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