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러 대참사로 실종된 우리 교민의 수가 밤새 19명에서 17명으로 줄었습니다.
외교부는 당초 실종된 것으로 신고됐던 전봉숙씨와 유지현씨의 생존이 확인됐다고 밝혀 실종자 수가 2명 줄어 들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서울 외교부 본부에 53살 김재인씨의 동생 김재명씨로부터 형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따라 실종 교민은 뉴욕 총영사관에 접수된 11명과 뉴욕한인회에 신고된 5명, 그리고 조금전 외교부 본부에 접수된 1명 등 모두 17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뉴욕 총영사관에 첫날 모두 55명의 실종자 신고가 들어왔지만 생존 확인이 늘어나면서 현재는 11명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 가운데 뉴욕 주정부에 재직중인 33살 이현준 씨등 11명은 세계무역센터 에서 근무중이었고 최연호씨 등 2명은 무역센터 부근의 건물에서 일하던 교민입니다.
외교부 대책반장인 임성준 차관보는 현재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최종 집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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