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김진석 특파원의 보도)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는 오늘 국기의 소각을 금지하는 헌법 수정안을 11대 7로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95년 상원에서 3표가 부족해 부결됐던 이 헌법 수정안은 이달 안에 상원 본회의에 다시 상정돼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하원은 이에 앞서 지난 97년 국기 소각을 금지한 헌법 수정안을 압도적으로 채택한바 있습니다.
그동안 헌법 수정안에 반대한 사람들은 국기 소각 금지가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지지자들은 국기가 갖는 상징적 의미와 가치를 위해 헌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맞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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