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미국 테러 참사와 앞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보복 조처와 관련해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와 증시등 금융시장의 안정에 만전을 기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경제장관과 경제단체장 합동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팀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전제로 만반의 대응책을 강구해야하며 특히 국민들에게 어려움을 솔직히 알리고 이해와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미국의 보복조치를 전후해 미국 뿐 아니라 일본과 유럽의 경기가 침체되면 우리 경제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 각계가 단합하고 특히 재계와 노동계는 인내와 자제로 대화와 협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경제단체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경영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생산과 수출에 전념하고 과감한 경영혁신으로 위기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 인류공영을 저해하는 어떠한 테러도 배격하며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진념 부총리등 당정 경제관련 인사와 김각중 전경련 회장,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등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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