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이하 공무원들로 구성된 서울시 직장협의회는 오늘 지방 고유사무에 대한 국감을 반대한다면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직장협의회 직원 3백여 명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서울시 국감이 열리기 한시간 전인 오늘 오전 9시쯤 시청 주차장에서 국감 저지 결의대회를 연 뒤 주차장 입구를 봉쇄했습니다.
국회 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그러나 주차장쪽이 아닌 시청 정문앞 차도에서 내린 뒤 본관 3층에 마련된 국감장으로 들어가 국감은 예정대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충돌사태는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윤수 위원장은 국감이 시작된 뒤 공무원 직장협의회를 의식한 듯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은 서울시 간부들을 국감장에서 나가 업무를 보라고 말해 간부 20여 명이 국감장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청 주변과 국감장으로 연결되는 통로에는 오늘 오전 7시 반부터 경찰 5개 중대와 청원경찰 등이 배치돼 직장협 소속 직원들의 국감장 진입 등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직장협의회 소속 직원 3백여명은 이에따라 서울 시청 주차장에서 국감 반대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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