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오늘 신임 인사차 당사를 방문한 유선호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20여분간 환담했습니다.
이 총재는 어려운때 어려운 일을 맡았다며 대통령을 잘 보필해 국정운영이 잘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고 유 수석은 테러사건에 대해 걱정하고 신속하게 전화를 해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총재는 이번 사태는 반 인륜적 범죄행위일 뿐 아니라 우리의 안보와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하고 이런 일에 여야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대통령에게 전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유 수석의 예방과 관련해 권철현 대변인은 야당총재에 대한 순수한 예방차원으로 의례적인 인사와 미국사태에 대한 우려의 얘기를 했을 뿐 영수회담과 관련된 메시지는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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