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시 행정부의 신임 합참의장 지명자인 리처드 마이어스 공군 대장은 이번 테러 공격 당시 피랍 비행기가 뉴욕 세계무역센터의 두번째 건물에 충돌할 때까지 공군이 전투기를 발진시키지 못했다고 시인했습니다.
공군 대장인 마이어스 지명자는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인준 청문회에서 무역센터 두번째 건물이 강타를 당한 뒤 북미우주방공사령부 사령관인 에버하르트 공군 대장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그 때서야 전투기 발진 결정이 내려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어스 대장은 이어 현재는 냉전 때보다 비상경계상태에 있는 전투기들이 훨씬 적다며 초기 대응이 늦은 이유를 해명했습니다.
마이어스 대장은 또 외부의 위협에 대해서는 잘 대처할 수 있으나 내부에서 오는 위협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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