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테러가 일어나기 3일 전에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관을 비디오로 촬영하다 필리핀 당국의 조사를 받은 한 오만인이 테러에 이용된 여객기 중 한 대에 탑승했다고 필리핀 대통령궁이 밝혔습니다.
티글라오 대통령궁 대변인은 이들 오만인 3명이 미국 대사관을 촬영하다 붙잡혀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촬영된 내용이 관광객들이 풍경을 촬영한 수준이어서 모두 석방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오만인들은 지난 9일 호텔을 나와 방콕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티글라오 대변인은 테러 발생 하루 뒤 필리핀 경찰과 미국 전문가가 함께 오만인들이 묵었던 방을 조사한 결과, 폭탄 제조에 사용되는 물질인 TNT에 대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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