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첫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광주광역시에서는 40대 여성이, 그리고 경남 하동에서는 부부가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각각 판명되는 등 콜레라가 전국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지난 8일부터 설사증세로 홍성의료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아오던 홍성읍 대교리 54살 박모 여인의 가검물에서 콜레라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보건원은 지난 8일 경남 하동의 친척집을 방문했던 광주광역시 학동 47살 박모 여인이 콜레라에 감염돼 현재 하동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 12일 설사환자로 신고된 부산 장림 1동 66살 김모 씨가 콜레라 환자로 확인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밖에 경남 보건당국은 지난 12일 콜레라 환자로 밝혀진 경남 하동군 양보면 66살 이모 씨의 남편 66살 최모 씨도 오늘 콜레라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최 씨가 해안가에서 먼저 콜레라에 감염된 뒤 건강보균상태에서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은 부인에게 전염시키고 본인은 늦게 발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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