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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 테러 응징 다짐
    • 입력2001.09.14 (19:00)
뉴스 7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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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안녕하십니까? KBS뉴스 네트워크입니다.
    미국이 테러참사에 대한 보복공격 준비 태세를 본격화함에 따라 아프가니스탄도 전시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 각국 수사기관의 공조수사가 강화되면서 용의자들이 속속 체포돼 사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테러참사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밤낮없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실종자 수가 5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미국의 보복공격이 임박함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석유재고를 최대한 늘리는 등 비상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미국의 보복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 여러 나라와 협력해서 테러리즘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박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시 미 대통령은 오늘 미국이 테러집단과 그들을 후원하는 국가들을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파타키 뉴욕 주지사와 줄리아니 뉴욕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현장복구 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시(美 대통령): 우리는 테러리스트들을 추적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승리할 것입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21세기의 첫 전쟁을 목격했다며 이로 인해 지금 미국에는 조용한 분노가 형성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다수의 외국 지도자들과 이번 사건에 대해 협의하는 과정에서 동맹국들이 미국의 응징결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부시 대통령은 워싱턴 의료센터를 방문해 테러참사로 다쳐 입원중인 부상자와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한편 이번 테러사건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미 전역의 예비군을 현역 소집하는 방안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이 부시 대통령에게 이 같은 대책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91년 걸프전 당시 현 대통령의 아버지인 조지 부시 대통령이 26만여 명의 예비군과 국가방위군을 현역으로 소집한 바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 부시, 테러 응징 다짐
    • 입력 2001.09.14 (19:00)
    뉴스 7
⊙앵커: 안녕하십니까? KBS뉴스 네트워크입니다.
미국이 테러참사에 대한 보복공격 준비 태세를 본격화함에 따라 아프가니스탄도 전시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 각국 수사기관의 공조수사가 강화되면서 용의자들이 속속 체포돼 사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테러참사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밤낮없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실종자 수가 5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미국의 보복공격이 임박함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석유재고를 최대한 늘리는 등 비상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미국의 보복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 여러 나라와 협력해서 테러리즘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박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시 미 대통령은 오늘 미국이 테러집단과 그들을 후원하는 국가들을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파타키 뉴욕 주지사와 줄리아니 뉴욕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현장복구 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시(美 대통령): 우리는 테러리스트들을 추적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승리할 것입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21세기의 첫 전쟁을 목격했다며 이로 인해 지금 미국에는 조용한 분노가 형성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다수의 외국 지도자들과 이번 사건에 대해 협의하는 과정에서 동맹국들이 미국의 응징결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부시 대통령은 워싱턴 의료센터를 방문해 테러참사로 다쳐 입원중인 부상자와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한편 이번 테러사건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미 전역의 예비군을 현역 소집하는 방안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이 부시 대통령에게 이 같은 대책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91년 걸프전 당시 현 대통령의 아버지인 조지 부시 대통령이 26만여 명의 예비군과 국가방위군을 현역으로 소집한 바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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