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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전용기 공격 가능?
    • 입력2001.09.14 (20:00)
뉴스투데이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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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번 테러가 부시 미 대통령의 전용기를 노렸다는 백악관의 공식 발표 이후 과연 어떻게 단 몇 명의 테러범들이 철통보안 속에 운행되는 전용기를 공격할 계획을 세울 수 있었는지가 의문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서는 미 정부 안에 스파이가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의 백악관으로 불리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
    공중에서 공중, 지상 그리고 우주까지 최첨단 통신으로 어디에 있는 누구와도 연락이 가능합니다.
    비상상황 발생시 단 한 명만이 탈 수 있는 탈출기는 물론 대통령을 위한 것입니다.
    에어포스 원의 위력은 단연 적의 공격시 발효됩니다.
    미사일이 날아오면 첨단 적외선 방어장치가 작동되고 탑재된 유도탄이 미사일을 막아냅니다.
    전용기를 엄호하는 비행기까지 에어포스 원은 그야말로 물샐 틈이 없는 것으로 영화 속에서 그려지고 있습니다.
    실제 대통령의 전용기도 보잉 747을 대폭 변경한 특수 비행기입니다.
    그 실체가 공개돼 있지는 않지만 초강대국 미국에 걸맞는 장비가 장착되어 있을 거라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국내 비행시 엄호하는 전투기가 따르는 대통령의 비행기, 이 전용기를 전투기도 아닌 납치한 여객기로 공격하려 했다는 것은 쉽게 납득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더군다나 대통령의 하늘길을 지상에서 24시간 주시하는 시스템 속에서 접근조차 쉽지 않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애리 플라이셔(백악관 대변인): 에어포스 원은 항상 보안 속에서 움직입니다.
    ⊙기자: 그러나 스파이가 있다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칼럼을 통해 미 정부 내부에 적이 있을지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진 직후 딕 체니 부통령이 비상작전센터에서 작전을 지휘하는 중 백악관 통신망으로 다음 목표는 에어포스 원이라는 협박 메시지가 날아들었다는 것입니다.
    백악관 경호팀만이 사용하는 고유 암호를 이용한 메시지였습니다.
    내부 스파이를 추측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신문은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가장 시급한 건 스파이 색출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쨌든 베일 속의 에어포스 원이 어떻게 공격대상이 됐는지는 이번 테러와 관련한 또 하나의 의혹으로 남아 있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 대통령 전용기 공격 가능?
    • 입력 2001.09.14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이번 테러가 부시 미 대통령의 전용기를 노렸다는 백악관의 공식 발표 이후 과연 어떻게 단 몇 명의 테러범들이 철통보안 속에 운행되는 전용기를 공격할 계획을 세울 수 있었는지가 의문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서는 미 정부 안에 스파이가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의 백악관으로 불리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
공중에서 공중, 지상 그리고 우주까지 최첨단 통신으로 어디에 있는 누구와도 연락이 가능합니다.
비상상황 발생시 단 한 명만이 탈 수 있는 탈출기는 물론 대통령을 위한 것입니다.
에어포스 원의 위력은 단연 적의 공격시 발효됩니다.
미사일이 날아오면 첨단 적외선 방어장치가 작동되고 탑재된 유도탄이 미사일을 막아냅니다.
전용기를 엄호하는 비행기까지 에어포스 원은 그야말로 물샐 틈이 없는 것으로 영화 속에서 그려지고 있습니다.
실제 대통령의 전용기도 보잉 747을 대폭 변경한 특수 비행기입니다.
그 실체가 공개돼 있지는 않지만 초강대국 미국에 걸맞는 장비가 장착되어 있을 거라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국내 비행시 엄호하는 전투기가 따르는 대통령의 비행기, 이 전용기를 전투기도 아닌 납치한 여객기로 공격하려 했다는 것은 쉽게 납득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더군다나 대통령의 하늘길을 지상에서 24시간 주시하는 시스템 속에서 접근조차 쉽지 않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애리 플라이셔(백악관 대변인): 에어포스 원은 항상 보안 속에서 움직입니다.
⊙기자: 그러나 스파이가 있다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칼럼을 통해 미 정부 내부에 적이 있을지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진 직후 딕 체니 부통령이 비상작전센터에서 작전을 지휘하는 중 백악관 통신망으로 다음 목표는 에어포스 원이라는 협박 메시지가 날아들었다는 것입니다.
백악관 경호팀만이 사용하는 고유 암호를 이용한 메시지였습니다.
내부 스파이를 추측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신문은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가장 시급한 건 스파이 색출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쨌든 베일 속의 에어포스 원이 어떻게 공격대상이 됐는지는 이번 테러와 관련한 또 하나의 의혹으로 남아 있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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