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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아랍계 수난
    • 입력2001.09.14 (20:00)
뉴스투데이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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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번 테러 용의자들이 아랍계로 밝혀짐에 따라서 분노한 미국인들의 아랍인들에 대한 보복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급기야 미국 정부는 아랍계 미국인들에 대한 보복공격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테러 발생 이후 미국 내 10여 개 도시에서 아랍계 미국인에 대한 보복공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렌 사와프(아랍계 미국인 대학생): 스카프를 빼앗고 죽인다며 우리나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기자: 디트로이트와 로스앤젤레스의 이슬람 학교들은 문을 닫고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아담 하킴(초등학생): 전 착하고 죄가 없어요.
    제가 착한 아이라는 걸 사람들에게 알릴 거예요.
    ⊙피디 하킴(학부모): 제 아이들은 이슬람 학교에 못 나가요.
    아이들 안전이 걱정돼요.
    ⊙기자: 텍사스주 어빙의 이슬람센터 건물에는 최소 6발의 총탄이 박히는 등 곳곳에서 유혈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주민 300여 명이 시카고 근처 이슬람 사원으로 행진하던 중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제임스 조그비(아랍 연구소장): 다른 미국인들처럼 우리도 슬프고 놀랍습니다.
    우린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기자: 반이슬람 적대감정이 표출된 것은 미국뿐만이 아닙니다.
    호주 퀸즐랜드에서는 아랍계 학생을 태우고 가던 스쿨버스에 돌과 병이 날아들었습니다.
    이처럼 반 이슬람 공격이 도처에서 끊이지 않자 미국 정부는 아랍계 미국인들을 희생양으로 삼지 말 것을 국민들에게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 미 아랍계 수난
    • 입력 2001.09.14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이번 테러 용의자들이 아랍계로 밝혀짐에 따라서 분노한 미국인들의 아랍인들에 대한 보복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급기야 미국 정부는 아랍계 미국인들에 대한 보복공격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테러 발생 이후 미국 내 10여 개 도시에서 아랍계 미국인에 대한 보복공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렌 사와프(아랍계 미국인 대학생): 스카프를 빼앗고 죽인다며 우리나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기자: 디트로이트와 로스앤젤레스의 이슬람 학교들은 문을 닫고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아담 하킴(초등학생): 전 착하고 죄가 없어요.
제가 착한 아이라는 걸 사람들에게 알릴 거예요.
⊙피디 하킴(학부모): 제 아이들은 이슬람 학교에 못 나가요.
아이들 안전이 걱정돼요.
⊙기자: 텍사스주 어빙의 이슬람센터 건물에는 최소 6발의 총탄이 박히는 등 곳곳에서 유혈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주민 300여 명이 시카고 근처 이슬람 사원으로 행진하던 중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제임스 조그비(아랍 연구소장): 다른 미국인들처럼 우리도 슬프고 놀랍습니다.
우린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기자: 반이슬람 적대감정이 표출된 것은 미국뿐만이 아닙니다.
호주 퀸즐랜드에서는 아랍계 학생을 태우고 가던 스쿨버스에 돌과 병이 날아들었습니다.
이처럼 반 이슬람 공격이 도처에서 끊이지 않자 미국 정부는 아랍계 미국인들을 희생양으로 삼지 말 것을 국민들에게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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