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이 지금의 결의대로 테러 배후세력을 발본색원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려면 지상군 투입은 불가피합니다.
그러나 내륙 산악국가인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지상전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공격 목표 아프가니스탄, 작전시기 빠르면 이번 주말.
보복작전은 먼저 아라비아의 인근에 배치된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와 칼빈슨호 등 미 해군 두 개 전단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불을 뿜는 것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F-18 전폭기와 B-2스텔스 폭격기 등이 아프간의 빈 라덴 훈련캠프나 요새를 파격하는 공습작전이 이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 이 같은 폭격만으로는 들끓는 보복여론을 달랠 수 없고 최종 목표인 빈 라덴을 잡을 수 없다는 의견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맥케인(상원의원(애리조나)): 미국의 안위를 위해서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피도 흘려야 합니다.
⊙기자: 이에 반해 아프가니스탄이 인도양에서 1000km나 떨어진 내륙 국가여서 지상군 투입이 어렵고 산악전이 불가피해 피해도 엄청날 것으로 우려하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파키스탄 영공을 거쳐 특공대와 정예병력을 아프가니스탄에 투입하는 고강도 군사작전을 성공을 거둘 때까지 전개할 가능성이 큽니다.
⊙월포위츠(국방부 부장관): 어떤 극적인 공격을 하더라도 일회성으로 불충분합니다.
⊙기자: 보복작전이 어떻게 시작되든 지상군 투입은 결국 시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