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의 인접국인 파키스탄에 보복 공격 감행시 거점지역을 확보하기 위한 전폭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앞으로의 보복공격에서 파키스탄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형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이번 테러의 배후로 오사마 빈 라덴을 공식적으로 처음 지목했습니다.
이와 함께 테러 배후조사는 물론 군사행동시 파키스탄의 전폭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콜린 파월(美 국무장관): 파키스탄의 전폭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기자: 파키스탄은 산악 내륙 국가인 아프가니스탄의 인접국가입니다.
미국은 아프간 공격에 필수적인 영공통과를 허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공격 거점지역을 제공받기 위한 협조도 구했습니다.
그 동안 미국과는 냉랭한 사이였던 파키스탄측은 테러를 비난하며 일단 도움을 약속했습니다.
⊙무샤라프(파키스탄 대통령): 파키스탄은 테러와 싸우는 국제사회의 일원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기자: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은 아프간의 탈레반 정권을 승인한 3개 나라 가운데 한 곳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때문에 아프간에서 활동중인 군사조직에 대해서도 가장 믿을 만한 첩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이 미국의 보복 공격이 성공하도록 지원할 경우에 미국은 경제원조 등 응분의 대가를 제공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형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