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애 인더스 이용호 회장으로 부터 사건을 무마해 주는 조건으로 지난해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 여운환씨가 오늘 오전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지난 92년 폭력 조직인 국제 PJ(피제이)파 사건에 연루됐던 여 씨는 수 백억원대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최근 검찰에 구속된 이용호씨로 부터 2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이씨는 지난해 무혐의 처분을 받고 풀려났고, 이씨는 검찰총장 출신 거물급 변호사의 변호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통해 여운환씨가 관계 공무원에게 청탁해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수사 중이었던 진정 사건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20억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씨는 그러나 혐의 사실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며, 검찰 역시 이씨가 접촉한 인물이 누구인지, 실제로 로비가 이뤄졌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