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테러 피해 구조와 경계 활동에 투입될 예비군과 국가방위군 5만 명을 곧 소집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현역 병력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군 소집령을 발동해야 한다는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미 정부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관리들은 조만간 내려질 예비군 소집령이 지난 91년 걸프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예비군 중 일부는 전투기 조종에 투입돼 뉴욕과 워싱턴 상공의 초계비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관리들은 예비군 소집령이 군사동원령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법률은 비상사태 발생 때 최고 백만 명에 이르는 예비군을 24개월까지 현역으로 소집할 수 있는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고, 걸프전 당시에도 예비군과 국가방위군 26만 3천여 명이 소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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