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앙정보국(CIA)은 지난 98년부터 이번 대미 테러의 책임자로 지목되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 출신 회교과격파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활동을 와해시키기 위한 비밀수단의 이용 승인을 받았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행정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빈 라덴에 대한 CIA의 비밀 공작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서명한 지시에 따른 것이며 이는 올해 부시 대통령에 의해 재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소식통은 아프가니스탄의 산악지대에 은신중인 것으로 보이는 빈 라덴이 올해 수 차례에 걸쳐 미 정보기관에 포착됐으며, 이는 그를 겨냥해 군사공격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해주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포스트는 그러나 많은 비용을 들여 감시활동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빈 라덴의 소재에 관해 신뢰할 만한 정보는 드문 상태여서 군사공격의 목표를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또 다른 소식통이 알려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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