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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공포 해외여행 취소 속출
    • 입력2001.09.15 (21:00)
뉴스 9 200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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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미국의 테러참사 이후 해외여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때문에 늘어만 가던 관광수지 적자는 줄어들게 됐지만 외국인들의 한국 방문도 덩달아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창준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붐비던 해외여행 상담창구가 한산합니다.
    테러참사 이후 미국 내 여행의 예약취소 건수가 이 여행사에만 20여 건, 200여 명이 미국여행을 취소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동남아까지 예약취소가 잇따르면서 매출액 손실만 나흘 사이 2억 원이 넘습니다.
    ⊙유준식(인터파크 여행사): 동남아 지역이 무관함에도 불구하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가지고 여행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이 임박해지고 항공기 테러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관광을 즐길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김성근(유에스 여행사): 지금 현재로서는 우리가 나가시는 분들이 변경하거나 연기신청하시는 분들이 약 50% 이상 된다라고 보시면 되고요.
    ⊙기자: 때문에 한국방문의 해가 무색할 정도로 너도나도 해외 나들이를 나가 늘어만 가던 관광수지 적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같은 관광 자제 분위기가 장기화되고 세계적으로 확산될 때 외국인들의 한국관광 유치도 어려워진다는 데 있습니다.
    ⊙조규석(한국일반여행업협회): 이번 사태가 종료되어서 심리적으로도 모든 세계인들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영향을 받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기자: 지난 91년 걸프전으로 세계적인 관광침체가 반년 넘게 지속돼 여행사 도산이 속출했던 전례가 반복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 테러공포 해외여행 취소 속출
    • 입력 2001.09.15 (21:00)
    뉴스 9
⊙앵커: 미국의 테러참사 이후 해외여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때문에 늘어만 가던 관광수지 적자는 줄어들게 됐지만 외국인들의 한국 방문도 덩달아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창준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붐비던 해외여행 상담창구가 한산합니다.
테러참사 이후 미국 내 여행의 예약취소 건수가 이 여행사에만 20여 건, 200여 명이 미국여행을 취소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동남아까지 예약취소가 잇따르면서 매출액 손실만 나흘 사이 2억 원이 넘습니다.
⊙유준식(인터파크 여행사): 동남아 지역이 무관함에도 불구하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가지고 여행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이 임박해지고 항공기 테러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관광을 즐길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김성근(유에스 여행사): 지금 현재로서는 우리가 나가시는 분들이 변경하거나 연기신청하시는 분들이 약 50% 이상 된다라고 보시면 되고요.
⊙기자: 때문에 한국방문의 해가 무색할 정도로 너도나도 해외 나들이를 나가 늘어만 가던 관광수지 적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같은 관광 자제 분위기가 장기화되고 세계적으로 확산될 때 외국인들의 한국관광 유치도 어려워진다는 데 있습니다.
⊙조규석(한국일반여행업협회): 이번 사태가 종료되어서 심리적으로도 모든 세계인들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영향을 받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기자: 지난 91년 걸프전으로 세계적인 관광침체가 반년 넘게 지속돼 여행사 도산이 속출했던 전례가 반복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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