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까지 미 테러 관련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 전남 순천의 도심 한복판 건물에서 LP가스가 폭발해 한 명이 숨지고 45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임병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앙상하게 뼈대만 남은 3층 건물 속에서 매몰자 구조작업이 숨가쁘게 진행됩니다.
신속한 구조 덕분에 매몰됐던 10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하고 모두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 건물 지하에서 LP가스가 폭발한 시간은 오늘 오후 1시 반쯤이었습니다.
⊙사고현장 인근주민: 갑자기 쾅 그러더니 무슨 먼지 같은 게 우리 집으로 가득히 들어와 가지고...
⊙기자: 육중한 트럭도 폭발의 위력 앞에 맥없이 넘어졌습니다.
건물 외벽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은 사고현장에서 30여 미터 떨어진 이곳까지 날아왔습니다.
대부분의 부상자는 길을 가다 이런 파편에 맞은 사람들입니다.
⊙천승범(순천경찰서장): 단란주점을 하기 위해서 공사를 했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마는 확실한 것은 지금 잘 모르겠습니다.
⊙기자: 특히 오늘 사고는 토요일 오후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나 그 피해가 더욱 컸습니다.
KBS뉴스 임병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