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은 오늘 미국 테러사태가 미국과 아랍권간의 전면적인 대립 양상으로 확산될 경우 세계경제가 심각한 불황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8월 월간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지난 91년 걸프전에서 보듯이 미국과 중동지역 국가들의 긴장이 고조될 경우 국제원유가가 급등하고 이로인해 경기침체와 인플레가 중첩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또 세계적인 불황위험이 점증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이번 테러사건은 단기적으로 미국과 세계경제에 대한 소비자와 투자자의 신뢰에 상당한 타격을 입힌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교역도 테러위협에 대비한 보안강화에 따른 항공운송 차질과 국제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환율 급등.락 가능성 등으로 단기적으로는 위축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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