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연극인 고설봉씨가 오늘 새벽 타계했습니다.
89살로 타계한 고설봉씨는 1937년 '사비수와 낙화암'으로 연극 활동을 시작한 이후 60여 년 동안 5백 여 편의 연극에 출연했습니다.
고씨는 한국 연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90년 은관 문화 훈장을 받았습니다.
빈소는 서울대 병원이며, 장례는 오는 18일 연극인장으로 치러집니다.
고씨의 유족으로는 미망인 80살 박순녀 여사와 태일씨 등 아들 3명이 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