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보복공격 목표에는 이라크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후세인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이 전쟁 수준의 보복전을 선언하면서 그 목표가 빈 라덴과 아프가니스탄 한 곳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윌리엄 오던(미 국가안보국 전 국장): 라덴 한 명을 없애기 위한 전쟁은 (테러 대처에)큰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기자: 이런 가운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격 목표는 이라크의 후세인입니다.
이와 관련해 제임스 울시 전 CIA 국장은 특히 후세인이 라덴과 협력한 정황증거가 있다며 두 사람의 공모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나흘 만에 입을 연 후세인 대통령은 미국의 군사적 응징은 잘못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경계심을 표했습니다.
⊙이라크 국영방송: 미국은 무력대신 지혜를 사용해야 합니다.
무력으로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합니다.
⊙기자: 아랍권에 대한 긴장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이슬람 국가들의 우려의 목소리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무자빌 시디크(북미 이슬람 협회): (미국은)한 단체 때문에 모든 이슬람권을 고립시켜선 안됩니다.
⊙기자: 미국 최후의 목표는 후세인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아랍권의 분위기도 점차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