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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레반 국제고아 될 신세
    • 입력2001.09.16 (21:00)
뉴스 9 200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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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지금까지 KBS 특별취재단을 통해서 현지 상황 전해 드렸습니다.
    한편 파키스탄이 미국에 협조한 데 이어서 아랍에미레이트 연합도 아프간과 외교 관계 단절을 검토하는 등 탈레반 정권을 고립시키려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재숙 기자입니다.
    ⊙기자: 그 동안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을 인정하고 외교관계를 맺어온 국가는 전세계에서 3개국뿐이었습니다.
    파키스탄과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이미 파키스탄이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과 관련해 자국의 영공을 개방해 주기로 결정하며 탈레반에 등을 돌린 데 이어 오늘은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이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정부는 탈레반이 미국에 대한 테러공격에 연루했다고 보고 외교관계를 검토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외교 관계 단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발표는 알 나하얀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에게 미국의 테러응징에 동참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직후에 나왔습니다.
    이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도 탈레반 정권이 빈 라덴을 인도하지 않은 데 대한 항의의 표시로 외교관계를 대리대사급으로 격하시켰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공격 전 탈레반을 고립화시키기 위한 미국의 전략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콜린 파월(미 국무장관): 현재 준비 중인 군사작전에 대해 전 세계로부터 말 뿐이 아닌 실질적인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기자: 세계 초강대국 미국의 외교력과 테러응징을 위한 국제연대가 가속화되면서 탈레반은 이제 기댈 곳이 없는 국제고아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 탈레반 국제고아 될 신세
    • 입력 2001.09.16 (21:00)
    뉴스 9
⊙앵커: 지금까지 KBS 특별취재단을 통해서 현지 상황 전해 드렸습니다.
한편 파키스탄이 미국에 협조한 데 이어서 아랍에미레이트 연합도 아프간과 외교 관계 단절을 검토하는 등 탈레반 정권을 고립시키려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재숙 기자입니다.
⊙기자: 그 동안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을 인정하고 외교관계를 맺어온 국가는 전세계에서 3개국뿐이었습니다.
파키스탄과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이미 파키스탄이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과 관련해 자국의 영공을 개방해 주기로 결정하며 탈레반에 등을 돌린 데 이어 오늘은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이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정부는 탈레반이 미국에 대한 테러공격에 연루했다고 보고 외교관계를 검토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외교 관계 단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발표는 알 나하얀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에게 미국의 테러응징에 동참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직후에 나왔습니다.
이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도 탈레반 정권이 빈 라덴을 인도하지 않은 데 대한 항의의 표시로 외교관계를 대리대사급으로 격하시켰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공격 전 탈레반을 고립화시키기 위한 미국의 전략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콜린 파월(미 국무장관): 현재 준비 중인 군사작전에 대해 전 세계로부터 말 뿐이 아닌 실질적인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기자: 세계 초강대국 미국의 외교력과 테러응징을 위한 국제연대가 가속화되면서 탈레반은 이제 기댈 곳이 없는 국제고아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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