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테러로 사라져버린 세계무역센터는 어떻게 될까? 무역센터의 소유주는 사라진 건물을 반드시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기자: 테러로 붕괴된 지 엿새째, 아직까지도 연기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세계무역센터의 사실상 소유주인 실버스타인 씨는 폐허로 변해 버린 바로 이 자리에 무역센터를 다시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테러범들에게 결코 굴복할 수 없다는 것이 재건축 결정의 이유입니다.
붕괴현장을 찾았던 줄리아니 뉴욕 시장도 재건축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습니다.
⊙쥴리아니(뉴욕 시장): 더 높고, 더 멋있고, 더 아름다운 세계무역센터를 다시 지어야 합니다.
⊙기자: 이에 따라 테러로 붕괴된 110층짜리 쌍둥이 빌딩이 머지 않아 다시 제 모습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47층짜리 7번 부속건물도 역시 다시 세워집니다.
특히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물도 무역센터 단지 안에 세워질 예정입니다.
⊙뉴욕 시민: 세계무역센터는 미국의 상징입니다.
반드시 다시 지어야죠.
⊙기자: 다시 세워지게 되는 세계무역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테러의 참사를 딛고 일어선 거대한 상징물이 될 전망입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