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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 후 첫 휴일, 마음이 착잡해요
    • 입력2001.09.16 (21:00)
뉴스 9 200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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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고조되는 전쟁기운이 남의 나라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테러사건 이후 맞은 첫 휴일이지만 시민들은 오늘 대부분 뒤숭숭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충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 서울의 유흥가는 토요일인데도 썰렁했습니다.
    술집은 술집대로 음식점은 음식점대로 빈자리가 더 많았습니다.
    ⊙음식점 주인: 주말 장사인데 지금 테이블이 꽉 차 있어야 하는데 지금 손님이 많이 떨어졌거든요.
    ⊙기자: 오늘 휴일나들이를 나선 행락객들도 평소와는 달리 착잡하기만 합니다.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도 왠지 모를 불안감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신봉식(서울 대림동): 신경이 많이 쓰이고 TV는 못 보지만 빨리 가서 확인하고 싶은 그런 마음은 좀 있어요.
    ⊙기자: 승용차를 운전하거나 길을 걸어가다 고층건물만 보면 문득문득 쳐다보는 버릇이 생긴 사람도 많습니다.
    ⊙천성일(경기도 군포시): 저기도 비행기가 오지나 않을까 그런 걱정이 앞서죠.
    그래서 한 번 더 쳐다보게 되고...
    ⊙기자: 집안에 앉아 있어도 신경이 쓰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전쟁이 시작되지 않았을까, 뉴스시간만 되면 TV를 켜보는 등 촉각이 곤두섭니다.
    ⊙홍갑표(서울 목동): 미국 의회에서는 공격승인도 다 해 줬다고 하니까 오늘일지 내일일지 참 궁금하니까 뉴스시간만 되면...
    ⊙기자: 휴일을 맞은 시민들은 여느 때처럼 겉보기에는 평화로웠지만 급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는 먼 나라의 일로 여길 수 없는 긴장감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충형입니다.
  • 테러 후 첫 휴일, 마음이 착잡해요
    • 입력 2001.09.16 (21:00)
    뉴스 9
⊙앵커: 고조되는 전쟁기운이 남의 나라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테러사건 이후 맞은 첫 휴일이지만 시민들은 오늘 대부분 뒤숭숭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충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 서울의 유흥가는 토요일인데도 썰렁했습니다.
술집은 술집대로 음식점은 음식점대로 빈자리가 더 많았습니다.
⊙음식점 주인: 주말 장사인데 지금 테이블이 꽉 차 있어야 하는데 지금 손님이 많이 떨어졌거든요.
⊙기자: 오늘 휴일나들이를 나선 행락객들도 평소와는 달리 착잡하기만 합니다.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도 왠지 모를 불안감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신봉식(서울 대림동): 신경이 많이 쓰이고 TV는 못 보지만 빨리 가서 확인하고 싶은 그런 마음은 좀 있어요.
⊙기자: 승용차를 운전하거나 길을 걸어가다 고층건물만 보면 문득문득 쳐다보는 버릇이 생긴 사람도 많습니다.
⊙천성일(경기도 군포시): 저기도 비행기가 오지나 않을까 그런 걱정이 앞서죠.
그래서 한 번 더 쳐다보게 되고...
⊙기자: 집안에 앉아 있어도 신경이 쓰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전쟁이 시작되지 않았을까, 뉴스시간만 되면 TV를 켜보는 등 촉각이 곤두섭니다.
⊙홍갑표(서울 목동): 미국 의회에서는 공격승인도 다 해 줬다고 하니까 오늘일지 내일일지 참 궁금하니까 뉴스시간만 되면...
⊙기자: 휴일을 맞은 시민들은 여느 때처럼 겉보기에는 평화로웠지만 급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는 먼 나라의 일로 여길 수 없는 긴장감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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