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심한 애인을 만나게 해 달라며 병원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6일 10시쯤 아산재단 강릉병원 응급실에서 33살 김 모씨가 이 병원 의사 24살 안 모씨를 흉기로 위협한 채 1시간 여 동안 인질극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과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애인 23살 정 모씨가 최근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어제 정씨 집에 찾아가 자해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인질극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인질 강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