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 등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환자 7명이 집단 탈출했습니다.
어제밤 10시 반쯤 부산 괴정동 범일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알코올 중독으로 입원치료 중이던 36살 박 모씨 등 환자 7명이 병원을 탈출했습니다.
탈출 환자 가운데 24살 이 모씨와 35살 홍 모씨는 오늘 새벽 각각 부산과 대전에서 가족들과 연락을 취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주사를 놓기 위해 병실로 들어갔던 간호보호사 이 모씨 등 3명을 위협한 뒤 환자제지용 끈으로 손을 묶은 뒤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병원을 빠져나갔습니다.
환자들은 또 간호사실에서 간호사들의 휴대폰과 신용카드 등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들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산지역 터미널과 역 등을 조사하고 환자의 연고지 관할 경찰에도 수사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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