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주에도 그랬습니다마는 어제 휴일도 서울로 오는 주요 고속도로가 오늘 새벽까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도로공사는 다음 주 휴일에도 이런 정체가 반복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부, 중부, 영동 할 것 없이 고속도로 상행선 대부분의 구간에서 밤새 극심한 정체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평소 주말 교통량으로는 최고인 30만여 대를 기록했으며 정체가 풀린 시각도 오늘 새벽 4시 반쯤으로 가장 늦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경부 상행선은 영동에서 죽전까지 중부는 진천에서 중부1터널까지가 특히 심하게 밀렸고 영동선 원주에서 마성까지와 서해안 당진에서 매송 구간을 지나기도 특히 어려웠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새벽에 서울에 도착한 귀경객의 경우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9시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이 걸리는 등 평소의 2배 가까이 오래 걸린 힘든 귀경길이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전 성묘객들과 휴일나들이객들이 겹치면서 이 같은 정체가 나타났다며 추석 일주일 전인 다음 주 주말에는 더욱 심한 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뉴스 조일수입니다.









































































